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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그랜드 파파를 다녀왔어요.
가기 전에 검색을 해도 정보가 많이 없어서... 의심을 품으면서 출발했어요.
결과는 오전 11시에 가서 오후 5시에 나올 만큼 아이들의 만족도가 엄청 높았어요!!
오전 9시부터 해질때까지라고 해요.
그랜드 파파에 가서보니 안내문에는 하절기 19시, 동절기 18시라고 적혀있긴 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11시에 들어가서 오후 5시에 나와도 추가요금이 전혀 없었어요.
경남 진주시 지수면 용봉로 533
저희는 일요일에 방문을 했는데요.
3곳으로 보이는 캠핑장에 모두 이용하시는 분들의 텐트가 있더라고요.
캠핑을 하시는 분들은 주차장이 아닌 캠핑 스팟에 주차를 하시고 이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4인기준 1박 2만 원
예약은 아래의 버튼을 통하면 바로 예약하는 페이지로 이동이 되어요~~
외부음식이 반입이 가능하기에 미리 음식을 포장해서 드시면 돼요.
외부음식을 드실 공간은 매점 안과 밖에 정말 많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많은 인원이와도 걱정이 없겠다 싶은정도??
좌석과 동시에 햇볕이 벌써 뜨겁기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모두 그늘막을 설치해 두셔서 덥지 않게 자연바람을 맞으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오히려 흐린 날에 가시면 긴팔을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은 선선함이였어요.
그랜드파파의 부지가 정~말 넓고 탁 트여 있어서 바람이 정말 기분 좋게 불더라고요.
어디에 앉으시든 바람이 잘 불고 좋았어요.
정말 오랜 시간 놀다가 왔는데 모든 시설을 이용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많아서 즐길거리는 충분하다 싶어요.
물놀이, 모래놀이, 집라인, 깡통기차, 카레이싱??, 물감놀이, 그네를 저희는 체험하고 왔고 낚시놀이, 토이룸?,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은 하지 못하고 왔네요.
저희 아이가 요즘 모래놀이 너무 좋아하는데 바닷가나 다른 모래놀이장에는 그늘도 많이 없고 더운데 여기는 모래놀이터가 지금까지 다녀와 본 모래놀이터 중에 제일로 컸어요.
플라스틱 의자가 정말 많아서 아이들이 있는 놀이장소마다 비치해서 앉아서 아이를 지켜볼 수 있다는 것도 안전상으로 좋더라고요.
물놀이장에는 물높이가 20cm 정도로 아주 낮아서 위험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6월 초라서 아직 물이 차가워서 일부러 낮게 물을 채우신건가 싶었어요. 그래도 아이들이 놀기에는 좋았어요.
수영장에 있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도 맞은편에 에어바운스 점프대가 따로 있어서 아이들이 크게 붐비지 않게 이용할 수 있었고요.
사장님이 돌아다니면서 에어바운스 바람이 빠지면 채워주시고 미끄럼틀 잘 미끄러지라고 물도 틀어두시고 부족함이 없었네요.
물감놀이 이용료 1,000원이에요.
물감이 사용하다 부족하면 매점에서 바로 리필도 가능해요.
매점의 뒤쪽 유리창을 이용해서 이런 공간을 만드셨다는 것에 정말 아이디어가 좋다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게다가 마무리까지 본인이 정리할 수 있도록 물호스와 청 도구도 있어서
물감놀이의 시작과 마무리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경험이었네요.
다른 곳에서 천에 그림을 그리고 집에 가져갈 수 있게 하는 체험을 해봤는데
그런 건 오히려 짐이 되더라고요.
물론 사진 찍기에는 좋았지만요ㅎㅎ
앞에 많은 종류의 사륜오토바이, 자동차 등이 많이 있어요. 끌고 올라서 타고 내려오는 단순한 놀이 시설인데 아이들도 좋아해요.
다음에도 다시 방문의사가 있을 만큼 너무 좋았던 진주 그랜드 파파 하우스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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